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7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장학협의회는 교육장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협의하는 등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장의 학교방문으로 인한 형식적인 의전을 지양해 학교에 업무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교육장, 담임 장학사,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김춘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4대 운영 과제 및 혁신교육 구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실현함으로써 행복한 광주하남교육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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