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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7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장학협의회는 교육장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협의하는 등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장의 학교방문으로 인한 형식적인 의전을 지양해 학교에 업무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교육장, 담임 장학사,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김춘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4대 운영 과제 및 혁신교육 구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실현함으로써 행복한 광주하남교육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