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66·자유한국당) 인천 옹진군 시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23에 선거 사무소를 마련했다.

그는 옹진군을 지역구로 제7대 시의원을 지내면서 도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힘써왔다. 그는 여객선 손실 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타 시·도민들의 여객선 운임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또 그는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는 섬 실정을 고려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공약으로 ▲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어르신 일자리 확대 ▲서해5도 주민 정주지원금 인상 등을 내놨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