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이달 18일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길동무 사업은 초등학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하교지도 및 학교주변, 골목 등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참여자의 역량과 업무형태를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유의사항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