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 119구급대는 21일 운서역 일대에서 119구급대원 폭행방지 관련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구급활동 중 취객이 휘두른 폭행으로 소방대원이 순직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 폭행 사고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구급대원 폭행방지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급활동 방해 행위 조치 관련 처벌 규정을 홍보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