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합자율방범대(대장 배성곤)는 지난 20일 하남시 환경 취약지역인 덕풍천 주변에서 자율방범대 11개 지대 대원들과 관내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 및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겨우내 덕풍천속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를 걷어내는 등 방범대원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배 연합대장은 "평소 방범대원들은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활동은 물론, 각종 지역행사 질서유지와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행사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하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