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치매환자를 가족이 아닌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모범을 보이겠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뛰어넘는 치매의 예방, 진단,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의료 서비스를 시행 계획이다"고 말했다. 은 후보는 치매안심센터를 각 구보건소에 설치해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소일거리사업과 환경 파수꾼, 택배수령 대행서비스, 노노 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분야를 중심으로 1만2000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은 후보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어르신 일자리 할당제 도입을 검토해 빈곤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노령화 대책 등 100만 인구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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