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공천이 늦은 감은 있지만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내면서 재정 집행이나 편성의 문제점을 접해왔기 때문에 지방자치 일꾼이 무엇을 해야 하고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해 왔다"며 시장이 되면 "먼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부천시 재정자립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타 후보들은 4차산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구체성이 없고 문화를 강조하지만 경제적인 재정자립도 문제는 고민하지 않고 있다"며 "'어게인 부천'을 통해 옛 명성을 다시 찾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탈당 하루만에 자유한국당 부천시장 공천을 받았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바른미래당 탈당계를 냈을 때 나가야 하는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탈당 하루만에 받은 한국당 공천에 여러말이 나올 수 있지만 16년간 몸담아온 자유한국당 사람임"을 강조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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