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와 공동으로 '2018년 제2회 여성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1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과 함께 50개 업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간접 채용관이 운영됐다.
특히 141명 직원 채용 행사에 126명이 면접에 참여해 50명이 현장에서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추후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채용행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