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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갈대습지 탐방로 명칭 시민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안산갈대습지 탐방로는 3곳이 조성돼 두 곳이 생태투어길로 개방 운영되고 나머지 한 곳은 내년 초 개방할 예정이다.


재단은 별도의 길 이름 없이 운영되고 있는 탐방로를 방문자들이 쉽게 기억하고, 탐방로의 특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길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eg21.kr)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lue@eg21.kr) 접수, 재단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green21)에서 온라인 접수, 안산갈대습지 환경생태관 안내데스크를 통한 직접 접수 등 세가지 방법으로 7월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 내용은 안산갈대습지에 조성돼 있는 갈대습지 탐방로의 명칭과 명칭 선정에 대한 설명이 담겨져 있으면 된다.


응모 결과는 7월 말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환경재단 갈대습지시설관리팀(031-599-9423)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