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라지브간디대·에투겐대학과 '공동학위과정' 개설 … 항공관광과부터 시행
해외봉사단, 문화사절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 중인 류화선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라지브간디대학과 에투겐대학 총장을 만나 공동학위과정 개설 등의 내용을 골자로하는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류 총장은 두 학교의 항공관광과에서 1+1 프로그램을 먼저 시도키로 하고 식품영양과 등 다른학과로 확대 시행키로 합의했다

1+1프로그램은 예컨대 라지브간디대학에서 1학년을, 경인여대에서 2학년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에게 두학교가 공동학위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라지브간디대학은 올 9월 이 프로그램을 적용받는 항공관광학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