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박물관 인하대관 등 관람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한진우)는 인하대학교 교가에 나온 지명 순례 '월미섬을 찾아서' 행사를 7일 오전 중구 월미산에서 개최했다.

인하대 1회 입학 동문과 올 신입생 대표 등 동문 250여명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하대관 등을 관람하고, 월미공원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는 '하와이 이민과 인하대의 창학, 월미도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인하대 동문들은 오찬을 나누며 "우리나라 첫 공식 이민의 출발지 인천과 인하대 창학의 뿌리 하와이와 맺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겨 학교와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