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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세운(21)이 23일 오후 6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AFTER)에 이어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정세운은 지난해 8월 데뷔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선보였다.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1 '에버'(EVER)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파트.2 '애프터'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들려줬다.

또 앨범마다 자작곡을 담아 음악 재능을 보여줬으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SBS TV 드라마 '기름진 멜로' OST 곡도 불렀다.

스타쉽은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컴백 날짜가 적힌 투명한 공을 들고 있는 정세운의 모습이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