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7일 왕산·무의도·을왕리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종소방서는 이달 2일부터 왕산·무의도·을왕리 3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기영 서장은 "무더위와 근무 환경이 어려운데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구조,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물놀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