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200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예산낭비와 관련한 사례 신고, 현장 조사, 제도 개선 등의 활동을 2년 동안 벌이게 된다.
도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에 대폭 참여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예산 편성 단계에서 도민의 감시를 받는 제도라면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제는 예산 집행 단계에서 한 번 더 감시를 받는 것"이라며 "두 제도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절감된 재원을 일자리, 복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예산낭비와 관련한 사례 신고, 현장 조사, 제도 개선 등의 활동을 2년 동안 벌이게 된다.
도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에 대폭 참여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예산 편성 단계에서 도민의 감시를 받는 제도라면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제는 예산 집행 단계에서 한 번 더 감시를 받는 것"이라며 "두 제도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절감된 재원을 일자리, 복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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