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1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재난 대비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대상은 지역 내 지하철 역사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단 대형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유사 화재 발생에 대비해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자 합동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