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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최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2018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 안산시청 씨름 선수단의 우승 봉납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안산시청 소속 최희화 선수 무궁화급, 이연우 선수 매화급에서 각각 여자부 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최희화 선수는 지난 5월 의성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에서도 여자대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려 시의 위상을 높였다.


윤화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 씨름단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