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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서 김포대학교 족구단이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김포솔터체육공원에서 김포시족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로 2회째로 김포, 강화 및 인근지역 족구동호회 52개 팀이 참가해 김포대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강호족구단'과 결승에서 만나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포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김포대 족구단은 지난 4월 제2기 출범 이후 1학기에 전국 및 지역대회에 15회 이상 참가해 대학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전국 대회 규모로'제1회 김포대학교 초청 청소년 족구대회'를 개최한 김포대는 오는 9월 9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역대 연합회장을 지낸 홍철호 국회의원, 김종혁 시의회부의장, 정병규 체육회상임부회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포 =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