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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오정경찰서가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는 경기남부청이 추진 중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민·경 협력치안 활동과 연계 진행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20일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부천제일시장 일대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회, 상인협의회 등  50여명과 합동으로'깨끗한 우리동네'만들기 특별방범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불안 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 화장실 비상벨 점검과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형광물질 도포지역에 경고판을 설치하였고, 주민들이 요청한 탄력순찰 장소를 순찰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준열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치단체,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적극적인 협력치안 활동을 통해 우리동네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이라는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공감·소통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지구대·파출소 별 맞춤형 테마를 선정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