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기업 네오펙트와 업무협약


힘찬병원은 최근 목동힘찬병원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 헬스케어기업 ㈜네오펙트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절·척추 질환자 재활치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신기술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디지털 재활기기 및 재활 플랫폼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절·척추 수술 후 재활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