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훈 병원장 “지역사회공헌과 발전 위해 항상 노력”
이재범 상인회장 “실질적인 협력으로 상생하길 기원”
이재범 상인회장 “실질적인 협력으로 상생하길 기원”
수원 호매실 반듯한방병원(병원장 김명훈)과 수원 정자애누리시장 상인회(회장 이재범)가 18일 반듯한방병원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생명존중, 나눔을 실천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수원 정자애누리시장은 2009년 정식 인증을 받은 전통시장으로 150여 개의 개별 상가로 구성돼 축산, 수산, 농산물, 가공식품, 식음료, 생활용품, 뷰티, 마트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재범 회장은 “수원 전통시장인 정자애누리시장 150명의 상인을 대표해 반듯한방병원과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상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365일 휴일 없는 진료를 하는 반듯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으로 수술후재활치료, 도수치료, 교통사고, 척추관절 질환등 재활치료에 특성화한 병원이다.
김명훈 병원장은 “150명의 상인과 가족에 대해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가족 돌보듯 정성을 다해 반듯한 몸과 건강한 마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공헌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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