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
㈔사랑의네트워크 제 4대 이사장에 장석복(63·사진)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신임 장 이사장은 10일 인천시 미추홀구 사랑의네트워크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장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어두운 곳에 불을 밝혀 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퍼뜨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임 이기문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그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총장, 인천도금협회 사무총장, 사랑의네트워크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 대표적 봉사단체인 사랑의네트워크는 올 20년째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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