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2024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8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액셀러레이터와 선정된 24개의 스타트업을 매칭해 ▲단계별 성장전략 및 투자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 멘토링 ▲IR 피칭 트레이닝 ▲자금 조달 관련 강연 ▲투자자 미팅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투자유치 희망 스타트업, 창업 7년 내 인천 기업 등이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분야 인천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대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출 113억원, 투자유치 68억원, 신규고용 171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세부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