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고등학교가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제물포고는 14일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펼쳐진 대회 32강전에서 마산고등학교를 8대 1(8회 콜드게임승)로 제압했다.
이날 제물포고는 2회말 먼저 1점을 내줬지만 4회초에 1득점하며 균형을 맞췄고 5회초 1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8회초 무려 6득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이날 마산고를 물리친 제물포고는 같은 날 휘문고를 9대 4로 꺾은 대구상원고와 16일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16강전부터는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지며, 결승전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다.
우승팀 3000만원, 준우승팀 2000만원, 공동 3위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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