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8일 ‘2024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워크숍을 열어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 방안 등을 지원했다.
시는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부터 시민참여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시민참여단이 제안 또는 발굴한 정책 가운데 16건을 시정에 반영했고, 7건은 장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단과 함께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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