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18일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2023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내부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로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을 했으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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