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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은 오는 28일 '제1회 포천울미연근축제'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산리 연꽃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연 재배를 시작해 올 들어 7년차로서 그동안 형성된 아름다운 연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응모접수한 제1회 어린이 연꽃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겸해 추진하는 행사로서 각종 이벤트와 어우려져 늦 가을 오색단풍과 함께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킬 예정이다.

특히 명산리 마을의 올해 숙원사업인 체험관이 건립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 유치와 더불어 아름다운 연꽃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먹고, 보고,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펼쳐지게 될 전망이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