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을 주로 경작하는 개성인삼조합은 현재 700여조합원들이 인삼을 경작하고 있으며, 포천시 어룡동 43번국도변에 인삼가공과 하나로마트 등 인삼 기자제를 판매해 오고 있다.
이러한 조합을 운영하게 될 이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현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을 정상괘도에 올릴 수 있도록 인삼경작조합원들과 임·직원 모두가 현실을 직시할 것을 당부한 가운데 앞으로 과감한 개혁과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개성인삼농협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써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개성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아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에게 반드시 이익을 돌려 줄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으로 운영할 것"을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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