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디자인 나눔 재능기부' 사업이 최대 5배 이상의 매출을 보이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생 등 전문가 50여명이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 등이 생산하는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업을 벌이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디자인 재능기부를 받아 출시된 11개 품목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액이 1.4배로 증가했다.
윤태호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 역량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창업을 원할 경우 해당 대학과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생 등 전문가 50여명이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 등이 생산하는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업을 벌이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디자인 재능기부를 받아 출시된 11개 품목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액이 1.4배로 증가했다.
윤태호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 역량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창업을 원할 경우 해당 대학과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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