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28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졌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크레인 운전 기사가 차량에 갇혀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크레인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기사가 갇힌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 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기사 외 다친 사람은 없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